김수로, 55세의 귀여움 폭발, 인앤아웃 앞 ‘소소한 일상’ 근황

연예

OSEN,

2025년 12월 27일, 오후 10:12

[OSEN=배송문 기자] 배우 김수로가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묻어나는 일상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수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처갓댁 집 앞. 늘 그렇듯이 인앤아웃. 집 앞이라 자주 먹는 포테이토 밀크쉐이크에 텀벙텀벙 찍어 쩝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꾸밈없는 문장과 솔직한 표현에서 김수로다운 친근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로는 인앤아웃 버거 매장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별한 연출 없이도 편안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일상의 한 장면을 그대로 담아낸 사진이지만, 소년 같은 미소와 장난기 어린 분위기가 더해져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올해로 55세를 맞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이 돋보인다. 화려한 근황 대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에서 김수로 특유의 인간적인 면모가 느껴진다.

이를 본 팬들은 “55세 맞나요, 너무 귀엽다”, “인앤아웃 종이봉투 머리에 쓰고 한 컷 찍어야 진정한 인증샷”, “이런 근황 자주 올려달라”,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반갑다” 등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로는 1970년 출생으로 올해 55세다. 그는 2006년 서울예술대학 재학 시절 처음 만난 배우 이경화 씨와 1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자녀를 두지 않는 딩크(DINK) 부부로 알려져 있다.

/songmun@osen.co.kr
[사진] 김수로 SNS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