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부부 동반으로 남녀 주연상을 받았다. 부부가 남녀 주연상을 동반으로 받은 건 현빈, 손예진이 최초다. 이와 관련해 랄랄은 현빈에게 “수상 소감 영상 조회 수가 대단하더라”며 “무대에서 아내를 보니 어땠냐”고 물었고, 현빈은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풍자는 현빈에게 “집에서 요리를 많이 도와주느냐”고 물었다. 손예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쩡을 통해 종종 직접 만든 밥상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빈은 “(손예진이) 요리를 잘한다”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예진 씨 할머니 레시피로 만든 김밥”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에 고기를 양념해서 김밥을 싸는데 어제도 먹었다”고 덧붙였다.
현빈은 이날 음식으로 나온 통통마늘과 삼겹살을 직접 챙기는 다정한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