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장르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미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개막작으로 선정된 '프라이메이트'가 광기 어린 침팬지 ‘벤’의 모습이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라이메이트'는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침팬지 ‘벤’이 갑자기 공격적으로 돌변하고, 광기 어린 침팬지의 폭주 속에서 수영장에 고립된 ‘루시’와 친구들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빨간 맛 팝콘 무비.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섬뜩함이 폭발하는 눈빛으로 정면을 꿰뚫는 ‘벤’의 얼굴을 담아내며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어둠 속에서 반쯤 드러난 얼굴만으로도 숨 막히는 공포를 전하는 이번 포스터는 뒷모습만으로 상상력을 자극했던 1차 포스터를 넘어선 강렬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꼽히는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최대 종합 콘텐츠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시드니(SXSW),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여기에, 가족처럼 지내던 침팬지 ‘벤’이 갑작스럽게 잔혹한 공격을 펼치며 돌변하는 과정이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과 함께 담긴 리뷰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하와이 집으로 돌아온 ‘루시’(조니 시쿼야)는 어린 시절 인간과 침팬지의 소통 방식을 연구하던 엄마가 데려왔던 ‘벤’과 재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벤’이 ‘루시’와 친구들을 향해 무자비한 공격을 가하며, 이들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전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쳐 날뛰는 영화”(Tales from the Paulside), “당신이 기다려온 빨간 맛 팝콘 무비”(The Austin Chronicle)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2%(12/26 기준)를 기록하며 공포와 서스펜스를 넘어 광란의 몰입으로 폭주하는 빨간 맛 팝콘 무비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폭주하는 침팬지 ‘벤’의 거침없고 대담한 빨간 맛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와 리뷰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프라이메이트'는 2026년 1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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