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NEXZ)가 아홉(AHOF)의 턱 끝까지 쫓아왔다.
iMBC연예가 참여형 팬덤 앱 서비스 '셀럽챔프', '아이돌챔프'와 함께 진행하는 '메가챔프어워즈(MEGA CHAMP AWARDS)'의 본 투표가 22일 시작된 가운데, '아이돌챔프'에선 아홉이 '핫스타(HOT STAR)' 부문 1위를 지켜내고 있다.(29일 오전 기준)
'핫스타'는 이름 그대로 연예계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올해를 빛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부문. 강다니엘, 강유석, 계훈, 김용빈, 넥스지, 박윤호, 베리베리, 아홉, 알파드라이브원, 엑스러브, 엔싸인, 유니스, 이채민, 정수빈, 정준원, 주헌, 최재명, 코르티스, 쿄카,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라스, 티아이오티, 하츠투하츠, 홍민기, 황민우(이하 가나다 순) 등 2025년을 빛낸 25인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아홉은 '아이돌챔프'에서 22.85%의 득표율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 하나 안심할 수 없다. 넥스지가 단 0.8%P의 격차로 이들의 뒤를 바짝 쫓고 있기 때문. 투표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격차가 10%대까지 크게 벌어졌지만, 하루하루 거리를 좁혀가더니 어느새 손끝이 닿을 위치까지 추격해온 이들이다. 이제 막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만큼, 앞으로 더 치열한 추격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엑스러브도 무시할 수 없다. 4위 엑스러브는 천천히 추이를 지켜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핫스타' 부문 후보에 오른 25인의 아티스트들은 iMBC연예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조회수, 연예부 기자단의 심사 점수가 종합돼 발탁됐다. 우승자는 '아이돌챔프' 투표 50%, '셀럽챔프' 투표 50%를 반영해 선정된다.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겐 트로피와 온라인 배너광고, 특별한 기획기사가 리워드로 제공될 예정. 특히 트로피를 가져갈 한 명의 주인공을 팬들의 손으로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내년 1월 2일 자정 투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쟁쟁한 24인의 후보들을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릴 주인공은 누가될지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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