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로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덱스는 “MBC 막내 아들이자 기안84와 여행 다녀온 ‘걔’ 덱스”라며 “베스트 커플상을 기대했는데 김연경 님이 강력하셔서 열심히 박수 치고 가자고 생각했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계일주’가 지금 저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태계일주’ 제작진, 출연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덱스는 “제 스스로의 다짐을 하고 내려가겠다. 매년 추석, 설 때 유재석 형에게 인사를 한다. 나름의 다짐이다. 재석이형에게 인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자고 다짐을 지켜오고 있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인사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MBC에 뼈를 묻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자인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도 날 기다리고 있을 꽃분이. 잘 보고 있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놀면 뭐하니?’, ‘극한84’,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쇼! 음악중심’, ‘신인감독 김연경’, ‘전지적 참견 시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푹 쉬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 등이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 후보로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