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최성국 "둘째 딸 태어났습니다"…눈물의 출산 현장 [RE:TV]

연예

뉴스1,

2025년 12월 30일, 오전 05:10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배우 최성국 부부의 둘째 출산 현장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됐다.

지난 29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가족의 둘째 딸 시아의 출산 당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최성국이 "시윤이(첫째) 동생이 태어났습니다"라고 밝혀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스페셜 MC로 함께한 심현섭은 최성국의 출산 기운을 받아 가기도. 최성국은 녹화 당일 둘째 딸이 태어난 지 일주일이 됐다고 밝히며 결혼 상견례부터 둘째 출산까지 인생의 중요한 이벤트를 모두 '조선의 사랑꾼'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최성국 부부는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인사하는 아들을 보고 눈물을 보이기도. 이후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최성국 부부. 24세 연하와 결혼한 최성국은 "어렸을 때 만났으면,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걱정과 부담이 있다"라며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아내와 아들에게도 의지하고 이야기할 존재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둘째를 계획한 이유를 밝혔다.

최성국은 아내가 수술실에 들어가자, 첫 출산 당시와 마찬가지로 눈물을 보였다. 이어 최성국은 건강히 태어난 딸 시아를 안고 만감이 교차한 듯 오열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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