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 최우수연기상…"가족들 고마워"[MBC 연기대상]

연예

이데일리,

2025년 12월 30일, 오후 11:27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장신영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 일일·단막부문은 ‘태양을 삼킨 여자’의 장신영에게 돌아갔다.

장신영은 먼저 “작가님 많이 힘드셨죠? 좋은 글 좋은 작품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감독님, 연기에 목말라 있었는데 저에게 캐릭터를 주시고 연기할 수 있게끔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장신영은 “저희 스태프분들 약 1년 가까이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집에서 보고 있을 가족들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어 “혼자 일을 하고 있는데 긴 호흡의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사실 막막했다. 고민이 많은 와중에 저에게 선물 같은 존재가 왔다. 연경이와 이 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함께한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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