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14세 연하 아내, 먼저 가면 안된다고 수명 관리…7kg 빠져"[SBS 연예대상]

연예

이데일리,

2025년 12월 30일, 오후 11:5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배성재가 결혼 후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배성재, 박경림이 우수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박경림은 배성재에게 “결혼을 하지 않았나”라며 “결혼을 하면 같이 야식도 먹고 살이 찌는데”라고 물었다.

이 말에 배성재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내와 결혼을 했다. 아내가 너무 일찍 가면 안된다고 수명 관리 해준다고 건강식 먹게 해주고 야식을 못 먹게 한다. 7kg가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말에 박경림은 “‘동상이몽2’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동상이몽2’ 팀은 이를 반기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배성재는 14살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2025 SBS 연예대상’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런닝맨’, ‘비서진’, ‘틈만 나면’, ‘골 때리는 그녀들’,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 ‘동상이몽2’, ‘돌싱포맨’이 최고 인기프로그램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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