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2025 SBS 연예대상'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김진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진경은 "지난 5년 동안 밥 먹고 축구만 했다. 그 시간 동안 많은 일을 겪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하며 5년 동안 가족보다 더 많이 보면서 울고 웃었던 구척장신 팀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경은 "누구보다 저를 아껴주고 당근과 채찍을 확실하게 주는 남편 김승규 선수에게도 고맙다"고 하며 "사랑하는 축구를 잠시 쉬어야 할 때가 왔다. 뱃속에서 2세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임신 소식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은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가 MC를 맡아 진행됐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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