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2025 KBS 연기대상' 배우 이영애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훌쩍 자란 자녀들과 노부모를 향한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12월 31일 오후 '2025 K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영애는 무대에 올라 "저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직접 나서서 감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큰 용기를 갖고 이 자리에 왔다"며 시상식 참석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모든 분이 함께해주셔서 어디에 내놔도 아깝지 않은 작품이 됐다"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무엇보다 이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가족들에 대한 진심 어린 고백이었다. 이영애는 소감 도중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마지막으로 함께해준 남편과 우리 아들, 딸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애의 고백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마음을 전했다. "벌써 아흔이 넘으셔서, 이제는 연세가 들어 저만 보고 계시는 엄마 아빠께도 꼭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지극한 효심을 드러내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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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5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