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딸 숨긴' KCM, 이제 세 아이 아빠..'슈돌' 합류까지 당당 고백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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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01일, 오후 09:05

[OSEN=지민경 기자] 가수 KCM이 새해를 맞이해 기쁜 소식을 전했다.

KCM은 1일 자신의 SNS에 "얼마나 복담이가 빨리 엄마아빠가 보고싶었는지 예정일보다 빠르게 지난해 12월 20일, 셋째가 태어났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게 알리게 됐지만 이렇게 새해 첫날 소식을 전한다"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감사하게도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따뜻한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 그 안에서 꾸밈없는 저희 가족의 모습과 웃고 울고 살아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진심을 다해 담아보려 한다"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식까지 함께 전했다.

이어 "많이 부족한 모습일 수도 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저희 셋째에게도 많은 응원과 기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KCM은 2022년 9살 연하이자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아내와 결혼한 바 있다. 그러다 올해 초 뒤늦게 자신에게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 첫째는 2012년생으로, 무려 13년간 딸이 있다는 사실을 숨겨왔다. 여기에 최근에는 아내가 셋째를 임신한 사실도 깜짝 고백했다. 

KCM은 딸의 존재를 숨긴 것에 대해 "내가 사실 얘기 못했을 때 경제적으로 되게 힘들었다. 제가 너무 결혼을 빨리 하고싶은데 하면 저의 빚이 가족들의 부담이 되지 않냐. 그게 무섭더라. 그래서 깨끗한 상태에서 와이프랑 떳떳하게 결혼 빨리 하고싶은데 오히려 더 안좋아지더라"라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군대 갔다오면서 일이 아예 끊겼다. 3, 4년동안. 어떻게 해서든 해결하고 싶으니 조금만 잘해주면 의지하고 해서 더 안좋은 일이 많이 생겼던 시기였다. 제 명의로 사기를 당했었다. 사실 연대보증이 뭔지 모른다. 그런데 가장 책임을 지는 거기 위에 들어가서 모든 화살이 저한테 와서 너무 힘들었다"며 "돈이 없을때는 만원한장 빌리기 힘들더라. 그때 제일 많이 느꼈다. 친한 사람일수록 더 말하기 힘들다"고 오히려 친구들이기에 힘든 상황을 알리지 못했음을 털어놨다.

이후 KCM은 SNS와 여러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두 아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아빠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던 바. 이제 세 아이의 아빠가 된 KCM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보여줄 육아 일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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