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편스토랑' 강수정이 김강우와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 순정셰프 김강우, 국민장녀 남보라가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스페셜 MC로는 '홍콩댁' 강수정이 활약했다.
이연복은 "강우 씨 편스토랑 나오는 거 평소에 좀 봤냐?"고 물었고, "이거 얘기해도 되냐?"며 "사실 강우 씨가 고3 때,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동남아 패키지 여행을 같이 갔다. 난 엄마랑 갔고, 강우 씨는 친형과 형제가 딱 왔는데 너무 잘생겼더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계속 의식을 했는데 웃긴 게 그 이후로 (강우 씨와) 인연을 이어가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 패키지 일정에 있던 페러세일링이 있었다. 나한테 갑자기 수영복을 입으라고 했는데, 진행 측 장난이 너무 심해서 물에 빠졌고, 낙하산이 젖었다. 올라가기 힘들어서 구조대가 오고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정현은 "혹시 그때 김강우 형제가 구해줬냐?"고 물었고, 강수정은 "(형제를 의식해) 수영복 캡을 되게 큰 걸 넣었다.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는데, 강우 형제가 와서 구해주려고 했는데 너무 겁에 질렸다. 그리고 수영복 캡이 여기(배 쪽에) 있는 거다. 이걸 급하게 올렸고, 그 다음부터 (민망해서) 형제를 볼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붐은 "복근인 줄 알 수도 있다"고 했고, 김강우는 "난 기억이 없다. 블랙아웃이다"며 "어느 날 누나가 뉴스에 나오더라. 무슨 일이냐 싶었다"고 했다. 이때 붐은 "복근 누나, 복근 누나!"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