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박살내겠습니다”.. 박동원 언급에 스튜디오 술렁 ('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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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02일, 오후 10:5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야구선수 원태인이 선배 박동원을 둘러싼 농담에 재치 있는 삼행시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3 12회에서는 곽튜브와 전현무가 야구선수 오승환, 원태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원태인을 향해 “우승으로 가는 가장 큰 걸림돌이 박동원 아니냐”고 운을 뗐다. 실제로 원태인은 2025시즌 박동원을 상대로 17타수 11안타를 허용한 바 있다. 이에 오승환도 “맞다”며 고개를 끄덕여 분위기를 달궜다.

전현무는 곧바로 “박동원으로 삼행시를 해보라”고 요청했고, 원태인은 잠시 고민한 뒤 “박살내겠습니다, 올해는 / 동원이 형을 / 원태인이”라고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다만 원태인은 곧 “중요한 건 그전에 국제대회에서 먼저 만나야 한다. 같은 팀으로”라며 말을 수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경쟁 상대를 향한 농담과 국가대표 동료로서의 현실적인 발언이 대비를 이뤘다.

한편 원태인은 2000년생으로 올해 25세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 투수로 활약 중이며, 꾸준한 성장세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songmun@osen.co.kr
[사진] MBN ‘전현무계획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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