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이서진이 육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연예계 대표 워킹맘 이지혜, 이현이, 이은형이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와 이서진은 이지혜 딸 태리와 엘리를 데리러 갔다. 태리와 초등학교 동문인 이서진은 모교를 방문하자 추억에 잠겼고, 그는 “내가 82년 졸업인가 그렇다. 잊고 있던 것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온 게 있나 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교한 이지혜 딸 태리을 만난 이서진은 평소 까칠한 모습과 달리, 아이들 앞에서 아빠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남의 아이 보는 게 너무 기분 좋다. 남이 잘 키워서 잘 자란 아이들을 보는 게 좋다”라면서도 “내가 키우고 싶은 생각은 없다. 가끔 이렇게 한 번씩 봐서 이런 건 너무 기분 좋지”라고 전했다.
이후 이지혜는 자신이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구독자 100만 기념으로 워킹맘 이현이, 이은형을 만나 촬영에 나섰다. 그 시각, 이서진은 이지혜의 둘째 딸 엘리를 케어하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다.
깊게 파인 보조개 미소를 띈 그는 인터뷰를 통해 “너무 귀엽지 통통하고 막 이이들이 뛰어 노는 게 기분좋고 내가 안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거 좋아한다. 그 와중에 예뻐하는 애가 있어서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살림과 육아에 대해 “육아는 같이 하는 게 좋다. 육아는 더 신경 쓸 것 같다. 집안일은 제가 잘 못해서 못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육아가 좋다는 이서진에 이현이는 “지금 육아를 다시 해볼 생각 없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무자식이 상팔자라고”라고 했고, 이지혜는 “저희 애들 둘인데 저희한테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발끈했다.
또 이지혜는 “여자친구 있을 때 연락 자주 하는 편이냐, 오는 연락 답하는 정도냐”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자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이은형은 “귀여워”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서진은 “저도 옛날에 ‘왜들 유난스럽게 키워’ 이랬는데 내 아이를 낳잖아. 달라지더라”라며 이지혜의 말에 “그래서 못 낳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너무 내가 애를 낳으면 내가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 내가 내 자신이”이라고 했고, “그럴 기회가 있었냐”는 물음에 “기회야 만들면 되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결혼할 생각은 당장 없다는 그는 애교부리는 이은형에 “문제 있는 여자는 말고”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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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