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채연 기자] ‘하트시그널4’ 김지영이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가운데, 예비신랑도 직접 입을 열었다.
7일 김지영의 예비신랑이자 국내 최대 유료 독서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 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김지영과 결혼을 합니다. 현명하게 사랑하고 뜨겁게 도전할 줄 아는 존경스럽고 멋진 친구입니다. 지영이 덕분에 함께해 오는 동안 조금은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 왔던 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결혼 날짜를 언급하며 “2월 1일에 합니다. 원래는 4월에 하려고 했습니다. 식장까지 잡아두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에게 아이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일정을 앞당겼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윤수영 씨는 “부리나케 준비하느라 일일이 찾아뵙고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제 마음이 닿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며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분들께서 편하게 연락 주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윤수영 씨는 “지영이는 세상에 사랑을 더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지영이 덕분에 더 많은 것들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됐습니다. 삶이 더 다채로워지기도 했고요. 동반자로서, 아내의 소명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김지영 역시 직접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며 “평생 함께 산책할 사람이 생겼습니다. 신이납니다. 무엇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재밌는 건 정말 중요한 거잖아요. 원래는 새순이 돋아나는 계절의 기운을 빌려 4월의 신부를 꿈꿨습니다. 그런데 인생이 늘 그렇듯 계획대로 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저는 2월의 신부가 됩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함께 밝혔다.
김지영은 "처음엔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리 머지않아 두려움을 비집고 피어나는 행복에 압도당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엄마가 됩니다 여러분. 어려서부터 혼자서는 영 칠칠맞지 못하고 어설픈 점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여러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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