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휴대폰 저장명은 '하트' 이모티콘…"사랑하는 마음 담았다" ('유퀴즈')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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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07일, 오후 09:5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심리상담사 이호선과 국민 MC 유재석이 서로의 배우자 휴대폰 저장명을 두고 역대급 입담 대결을 펼쳤다.

7일 전파를 탄 TV조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우주에 하나 뿐인' 특집이 펼쳐졌다.

이호선은 과거 남편의 휴대폰에 본인의 이름이 “경국지색”으로 되어 있었다고 밝히며, 이 때문에 "방송을 접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선은 당시 남편이 길을 가다 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는데 경찰이 휴대폰 연락처에서 가족을 찾으려 해도 찾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호선은 "경국지색이라고 되어있었어요. 그 시기에 길을 가다 차에 치였다. 경찰이 가족을 찾아야 하잖아요. 아무리 찾아도 가족을 찾을 수가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 일 있은 후로 바로 보호자로. 경국지색은 없습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분위기를 이어 이호선은 유재석에게 “아내를 뭐라고 저장하셨어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저는 그냥 이모티콘으로 해놨어요. 하트 이모티콘으로”라고 답하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자 이호선은 “이름 부르고 싶지 않다?”라고 장난스럽게 허를 찔렀고, 당황한 유재석은 “이걸 이렇게 가시나”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호선이 곧바로 “사랑한다(라는 뜻이죠)”라고 무마하자, 유재석은 “그런 마음을 담은. 대외적으로도 전화왔을 때”라고 답하며 아내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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