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그룹 리쌍 멤버 개리가 야윈 모습으로 근황을 알렸다.
개리는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에 "도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리는 일본의 지하철로 보이는 곳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유의 힙한 스타일로 코디를 한 그는 특히 앙상해진 듯한 얼굴과 몸으로 시선을 끌었다. 평소보다 야위어 보이는 모습에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이 빠진 것 같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앞서 개리는 고정 출연 중이던 SBS '런닝맨'의 하차 소식을 돌연 알린 바 있다. 이후 결혼 소식을 전한 그는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알렸다. 당시 '런닝맨' 멤버들 역시 그의 갑작스러운 행보에 서운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런닝맨'에 함께 출연했던 송지효는 "강개리 번호 바꿨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 3년여간의 공백기를 이어오던 그는 지난 2020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빠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개리는 당시 방송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다가 과부하가 왔다. 모든 것을 벗어나 휴식했다. 그때 결혼하게 됐고 아이가 생겼다"며 "육아 휴직이 되어버렸는데 3년 좀 넘게 휴식 기간이 길어졌던 것 같다"고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996년 혼성 그룹 스머프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그는 이후 2002년 힙합 그룹 리쌍에 합류해 메인 래퍼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리쌍은 같은 멤버 길의 음주 운전 적발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걸리기도 했다. 이후 길은 지난 2020년 자신의 계정에 "20주년을 맞아 뭐든 시작해 보려 노력 중"이라며 리쌍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으나, 다음날 개리가 "사실무근 해체"라는 글을 올려 리쌍은 사실상 해체되었음을 밝히며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길은 다시 "그런 거 없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사진= 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