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진팀] '국민 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5일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배우께서 2026년 1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이자 영화인 후배인 이정재 정우성 등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 photo@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8/202601082335779204_695fc302166cf.jpg)
[OSEN=장우영 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이자 ‘국민 배우’ 故 안성기가 영화계 동료와 후배들의 배웅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난다.
9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안성기의 장례 미사가 치러진다.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고인의 뜻에 따라 경건한 분위기 속에 미사가 진행되며, 이날 오전 9시 명동성당 채플홀에서 영화인 영결식이 거행된다.
![[OSEN=사진팀] 정부가 5일 별세한 배우 고(故) 안성기에게 문화훈장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한 조치로,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했다.이번 금관문화훈장은 2005년 보관문화훈장(3등급), 2013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에 이은 세 번째 훈장이었다. 60여 년에 걸쳐 한국영화의 성장과 도약을 이끈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리는 의미가 담겼다.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이후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화려한 휴가’, ‘한산: 용의 출현’ 등 130여 편에 출연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남겼다. 특히 ‘실미도’를 통해 한국영화 최초 천만 관객 시대를 열며 대중성과 산업적 성장을 상징하는 배우로 평가받았다.대종상·청룡·백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그는 ‘국민 배우’로 한국영화와 생애를 함께했다. 고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으며,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9일 오전 6시 엄수됐다. /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8/202601082335779204_695fc302ee543.jpg)
이날 영결식에서는 고인의 생전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의 수장으로서 빈소를 지켰던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앞장선다. 두 사람은 각각 고인의 영정과 은관문화훈장을 들고 행렬을 이끌 예정이다.
운구에는 당초 알려졌던 이병헌을 대신해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후배 배우들이 참여해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추도사는 생전 고인과 깊은 인연을 맺었던 배창호 감독과 후배 정우성이 맡아 고인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한다.
![[OSEN=사진팀] '국민 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5일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배우께서 2026년 1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장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이자 영화인 후배인 이정재 정우성 등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 photo@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8/202601082335779204_695fc303b1c39.jpg)
향년 74세로 별세한 안성기는 1957년 아역으로 데뷔한 이래 약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16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를 몸소 써 내려왔다. ‘바람불어 좋은 날’, ‘라디오스타’, ‘실미도’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으며, 대종상·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을 모두 휩쓴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특히 2019년부터 혈액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한산: 용의 출현’, ‘탄생’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거동이 불편한 와중에도 영화계 행사에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는 등 ‘영화인 안성기’로서의 소명을 마지막까지 다했다.
안성기는 지난달 30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병원 이송 후 집중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5일 오전 가족 곁에서 영면에 들었다. 비보가 전해진 후 연예계는 물론 각계각층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으며,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시민 추모 공간에도 많은 이들이 방문해 고인을 기렸다.
![[OSEN=사진팀] 정부가 5일 별세한 배우 고(故) 안성기에게 문화훈장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한 조치로,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했다.이번 금관문화훈장은 2005년 보관문화훈장(3등급), 2013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에 이은 세 번째 훈장이었다. 60여 년에 걸쳐 한국영화의 성장과 도약을 이끈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리는 의미가 담겼다.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이후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화려한 휴가’, ‘한산: 용의 출현’ 등 130여 편에 출연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남겼다. 특히 ‘실미도’를 통해 한국영화 최초 천만 관객 시대를 열며 대중성과 산업적 성장을 상징하는 배우로 평가받았다.대종상·청룡·백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그는 ‘국민 배우’로 한국영화와 생애를 함께했다. 고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으며,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9일 오전 6시 엄수됐다. /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08/202601082335779204_695fc304a2cc2.jpg)
영화인장으로 치러진 이번 장례 절차는 영결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별그리다’에 안치되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