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권민아, '떡볶이 수저' 협업 무산→팬미팅 취소…극단적 선택 시도 후 "불편 드려 죄송" (종합)

연예

OSEN,

2026년 1월 09일, 오전 07:10

171116  AOA 민아

[OSEN=장우영 기자] 새해 첫날 극단적 선택을 시도 후 극적으로 구조된 AOA 출신 권민아의 팬미팅이 결국 취소됐다.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간호사 갑질 주장 논란, 환승이별 종용 논란, SNS 라이브를 통한 사과, 해명 과정에서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피부과 상담 실장 등을 거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권민아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하고 생애 첫 단독 팬미팅 소식도 전했다. 또한 국내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 대표의 조카로 화제를 모으며 보이그룹 에어헌드레드(Air100)로 데뷔를 앞둔 연습생 하민기와 2026년 1월 중 캐럴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활동에 파란불을 켰다.

그러나 전속계약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권민아와 계약 해지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하민기와 발매 예정이었던 음원 프로젝트는 무산되며 안타까움을 남겼지만 첫 단독 팬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팬미팅 준비에 여념이 없던 권민아는 2026년이 시작된 첫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는 지난 1일 “절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인간대접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죄송합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고, 화목한 가족분위기와 즐거운 삶을 오래오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해요”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구조 후 권민아는 어린 시절 부친의 가정폭력과 극심한 생활고, 청소년기 집단 폭행 및 성폭력 피해, 아이돌 활동 당시 동료 멤버의 괴롭힘 등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리며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 예정된 스케줄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던 점이 OSEN 취재 결과 밝혀지면서 걱정이 이어졌다.

권민아 측은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다. 권민아 측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권민아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판단해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권민아의 안타까운 사연 뒤에는 악플러들의 도를 넘어선 악플이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

이후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던 권민아는 팬미팅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취소했다. 8일 OSEN 취재 결과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H-스테이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떤 권민아의 첫 단독 팬미팅은 아티스트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됐다. 주최 측은 “갑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된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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