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 © News1
9일 채시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화 잡지 '씨네21'의 창간호 표지를 게재했다. 표지에는 안성기와 채시라, 문성근 등의 과거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채시라는 "요즘 왜 이리 떠나시는지…안타까운 마음을 어찌할 수 없다"라며 "안성기 선배님, 두세 작품 같이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따금 사석에서 뵐 때마다 그 인자하신 표정이 언제나 그대로이실 것 같았는데…선배님의 명복을 빈다"라고 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故 안성기씨의 빈소에 고인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2026.1.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하녀' '바람불어 좋은 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만다라' '고래사냥' '기쁜 우리 젊은 날' '어우동' '황진이' '남부군' '하얀전쟁'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미술관 옆 동물원' '취화선' '실미도' '한반도' '라디오스타' '화려한 휴가' '부러진 화살'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 등 수많은 대표작을 통해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 한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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