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소름돋는 인연과 재회..女아나운서 출신 배우 누구?"앵커시절 만나" ('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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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10일, 오전 06:54

전현무·김혜은, 뜻밖의 인연 공개…“앵커 시절 이미 만났던 사이”

[OSEN=김수형 기자]‘전현무계획3’ 부산 찐맛집에서 전현무와 김혜은의 인연이 공개, 웃음과 추억이 동시에 폭발했다.

9일 방송된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김혜은, 안소희와 함께 부산의 숨은 ‘찐맛집’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오늘 먹친구 중 한 분은 부산 토박이이자 영화에서 사투리를 정말 기막히게 쓴 배우고, 또 한 분은 너와 동갑인 천만 배우”라고 힌트를 던졌다. 그러나 곽튜브는 좀처럼 감을 잡지 못했고, 결국 김혜은과 안소희를 직접 마주한 뒤에야 정답을 알아차렸다.

이후 네 사람은 전현무가 이끄는 맛집으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전현무는 “이번 음식은 부산 하면 바로 떠오르는 메뉴는 아니다”라고 귀띔했고, ‘양념된 해산물’이라는 힌트에 곽튜브와 김혜은, 안소희는 양념 곰장어, 아구찜, 복어, 조개찜 등을 차례로 추측하며 추리전에 나섰다. 그러던 중 곽튜브가 “대구 뽈찜!”을 외치자, 김혜은은 “그건 대구에서 파는 거잖아!”라고 받아쳐 반전 허당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이들이 도착한 메뉴는 부산에서 만나는 대구 뽈찜. 재료 위에 양념을 ‘턱’ 얹어 내온 비주얼에 모두가 “와,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안소희는 “저는 오래 씹는 걸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오래 씹을 수 있어서 좋다”며 “대구 뽈살 자체에 씹는 맛이 있다”고 평가해 ‘만두 소희’에서 ‘대구뽈찜 소희’로 변신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식사 도중에는 전현무와 김혜은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됐다. 김혜은은 과거 아나운서 학원 강사로 활동하며, YTN 앵커 시절의 전현무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힌 것. 전현무는 “오며 가며 마주쳤을 것 같다. 본 기억이 나는 것 같다”고 회상했고, 김혜은은 “그때도 전현무는 귀엽고 밝은 훈남 스타일이었다”고 말해 전현무를 흐뭇하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이돌상, SM상”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김혜은이 MBC 기상캐스터로 8년간 활동한 뒤, 38세에 배우로 도전한 이력도 언급됐다. 출연진 모두 “정말 대단하다”며 존경을 표했다. 이 가운데 곽튜브가 전현무에게 “이런 데이트 코스는 누구랑 오실 거냐. 썸 타는 사람 있냐”고 묻자, 전현무는 “속이 탄다”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부산의 이색 메뉴와 추억, 그리고 소름 돋는 인연까지 더해진 ‘전현무계획3’의 부산 먹방 여정은 유쾌한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ssu08185@osen.co.kr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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