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매장에서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포토행사가 열렸다.이날 방탄소년단 제이홉, 배우 차은우, 박신혜, 지진희, 모델 아이린, 셰프 안성재가 참석했다.배우 박신혜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1.22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1/11/202601110802772635_6962df954b9b8.jpg)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신혜가 결혼 후 달라진 일상과 가치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 출연하는 박신혜와 하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신혜는 “예전엔 골프, 스노보드, 웨이크보드, 서핑, 탄츠플레이까지 진짜 많이 했다. 지금은 골프만 한다”며 취미 생활이 확 줄어든 근황을 전했다.
유연석이 “신혜도 집에 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 아니었냐”고 하자, 박신혜는 “20대 때는 무조건 나가서 내가 원하는 힐링을 해야 했는데, 30대가 되니까 집에 있는 게 좋더라”며 달라진 삶의 리듬을 전했다.

연예계 입문 계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신혜는 “중학교 1학년 때 교회에서 이승환 팬이던 분들이 스튜디오 촬영 사진을 응모해줘서 얼떨결에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그때는 너무 어려서 뮤직비디오는 못 찍고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이어 “원래는 가수 데뷔를 생각했는데 배우 제안을 받으면서 ‘천국의 계단’ 오디션을 보게 됐고, 그게 첫 작품이 됐다”고 덧붙였다.
전문직 캐릭터를 많이 맡아온 데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박신혜는 “변호사, 판사, 의사는 다 해봤는데 검사, 형사, 교사는 아직 못 해봤다”며 웃었고, 유연석을 향해 “오빠는 나쁜 놈 역할이 진짜 잘 어울린다. ‘상의원’ 때도 중전에 사랑 안 주는 남자였고, ‘미스터 션샤인’도 그렇고”라며 “착한 사람인데 악역 할 때 매력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본인 역시 악역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신혜는 “악역 너무 잘할 자신 있는데 캐스팅을 안 해주신다. 열심히 욕을 해도 웃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하윤경 역시 “‘우영우’ 이후로 착한 이미지가 생겨서 그런지 쉽게 다가와 주시는 역할이 많다. 감사한 일이긴 하다”고 공감했다.
한편 박신혜는 2022년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신혜와 하윤경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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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