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창환 기자) ‘뛰어야 산다2’의 이기광-정혜인이 ‘10km 동반주’에 도전하며 ‘절친 되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7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같이 RUN, 가치 RUN’을 주제로 한 ‘MBN 서울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각자의 짝꿍과 함께 의미 있는 ‘10km 동반주’를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이기광-정혜인은 90년생 동갑내기라는 공통점으로 한 팀이 된다. 특히 두 사람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로 변신해 저승사자 룩까지 준비할 정도로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이기광은 “사실 (정혜인과) ‘뛰어야 산다’ 녹화를 몇 차례 함께했지만 대화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이번에도 말이 잘 이어지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된다”는 속내를 고백한다.
실제로 레이스 초반, 두 사람은 어색한 대화만 나눈다. 그러다 이기광은 조심스럽게 “사실 제가 ‘빠른 90년생’이어서 호칭 정리할 때 애매한 게 있다”고 밝힌다. 이기광의 이야기를 듣던 정혜인은 쿨하게 고개를 끄덕이더니 “제가 좀 진하게 생겨서 그동안 노안 소리를 듣고 살아왔다. 그래서 어려 보이는 게 좋다”며 이기광에게 흔쾌히 ‘오빠’라고 부른다. 나아가 ‘쿨녀’ 정혜인은 “편하게 말을 놓자”고도 먼저 제안한다. 과연 이기광과 정혜인이 ‘말 놓기’까지 시도하며 편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고한민은 배우 선배이자 절친한 형인 전배수와 ‘맨 인 블랙’ 슈트를 맞춰 입고 ‘동반주’에 나선다. 멋진 슈트핏을 자랑하며 달리던 전배수는 얼마 후 고한민에게 ‘현타’를 호소한다. 레이스 기록을 체크하려고 시계를 보다가 “노안 때문에 시계가 잘 안 보여”라고 토로하는 것. 급기야 전배수는 “오늘 양복 입고 뛰면 (사람들이 너무 쳐다봐서) 창피할 줄 알았는데 아무도 신경을 안 쓰네”라고 솔직 입담을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과연 ‘맨 인 블랙’ 패션으로 레이스에 나선 고한민-전배수가 어떤 찐친 케미를 보여줄지, 그리고 ‘90즈’이기광-정혜인은 ‘절친 되기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2일 밤 9시 50분 방송.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