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재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캐스팅…3월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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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2일, 오후 05:14

(MHN 김설 기자) FT아일랜드의 멤버 이재진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캐스팅되며 장르를 불문한 활약을 이어간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재진은 오는 3월 개막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의 절친한 친구이자 극의 긴장감을 주도하는 ‘머큐시오’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2001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대작이다. 한국에서도 지난 2007년 내한 당시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재진이 맡은 ‘머큐시오’는 자유분방하고 도발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로,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와의 갈등 끝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며 극의 전개를 전환하는 핵심 캐릭터다. 이재진은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통해 머큐시오의 복합적인 내면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FT아일랜드의 베이시스트로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아온 이재진은 지난 2009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한 이래 ‘하이 스쿨 뮤지컬’, ‘귀환’, ‘할란카운티’, ‘4월은 너의 거짓말’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왔다. 검증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갖춘 만큼, 이번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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