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홍동희 선임기자) 배우 서혜원이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를 마치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혜원은 지난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프로보노'에서 공익전담팀의 열혈 변호사 '유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프로 불편러' 캐릭터를 특유의 당찬 연기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콧대 높은 팀장 강다윗(정경호 분)에게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리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완벽한 파트너십을 발휘하는 쫄깃한 '티키타카' 호흡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서혜원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프로보노를 하면서 오랜 시간 제 마음에 남을 힘을 얻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좋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지 하는 마음과 '좋은 사람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희망을 준 작품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프로보노' 안에 담긴 따뜻한 시선 덕분에 세상을 살아갈 힘과 큰 위로를 받았다"며 작품이 자신에게 남긴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 이야기가 시청자 여러분의 세상에도 작은 희망과 힘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그동안 유난희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2026년, 모두 무탈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며 새해 덕담도 잊지 않았다.
드라마 '사내맞선', '환혼', '선재 업고 튀어'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 온 서혜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코믹과 정극을 오가는 유연한 연기력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그의 2026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혜원이 활약한 tvN '프로보노'는 지난 11일 최종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