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2회에서 늑대 2호의 사연이 공개된다.
걸음이 불편한 할아버지 보호자 곁에서 보폭을 맞춰 걷고, 이웃 주민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늑대 2호는 동네에서 소문난 모범견이다. 산책을 지켜본 강형욱은 “완벽한 산책”이라며 흐뭇한 미소와 함께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모두가 안심한 그 순간, 분위기는 180도 반전된다. 겉으로는 더없이 완벽해 보이는 늑대 2호. 과거 약 3천만 원의 치료비가 발생한 사고 전력이 있는 만큼, 이 반전은 가볍지 않다. 진돗개와 들개의 DNA를 함께 물려받은 늑대 2호에게서 ‘들개의 후예’다운 또 다른 모습이 예고되며, 두 얼굴의 ‘아수라견’이라는 별명이 왜 붙었는지 궁금증을 키운다.
늑대 2호의 이면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강형욱의 얼굴에서 미소는 지워지고, 차츰 표정이 굳어간다. 현장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단순한 반려견 행동 교정을 넘어 문제 행동의 근본 원인인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의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의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총 세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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