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1년 10개월 만에 방송 복귀…子 "망가진 영웅"

연예

뉴스1,

2026년 1월 14일, 오후 10:43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갑질 의혹을 받았던 전 농구 감독 현주엽이 1년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현주엽과 고등학생인 큰아들 준희가 출연했다.

현주엽은 지난 2024년 3월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을 받았고, 공방 끝에 이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현주엽이 "그 일 있고 나서 혼자 겪어야 하는 일이었다면 괜찮았을 텐데, 우리 아이들과 아내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게 제일 힘들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이어 "큰아들 준희는 병원에 있는 시간도 가장 길었고, 준희가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싶다"라며 "준희가 그때부터 말을 많이 안 하고, 대화를 안 하려고 한다. 말 걸기도 조금 부담스럽다. 서로 대화가 줄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주엽 아들 준희가 인터뷰를 통해 "옛날에 우리 아빠는 내 꿈이었고, 가장 멋진 아빠였다. 지금은 망가진 영웅이란 느낌이 든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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