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개가 12kg이면 성인을 죽일 수 있습니다"(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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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4일, 오후 11:55

(MHN 장창환 기자) 강형욱 훈련사가 반려견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강형욱은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2'에서 갑자기 돌변해 사람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반려견 늑대2호 솔루션에 나섰다. 

이날 강형욱은 보호자들에게 "(늑대2호가)참아보지 않은 느낌이 든다. 사탕 먹고 싶으면 항상 먹어본 느낌의 개"라고 말했다. 이어 늑대2호의 공격성을 지적하며 "(하네스 대신)목줄 해야 한다. 입마개도 꼭 해야 한다"라고 강형욱은 당부했다.

입마개를 착용한 늑대2호에 대해 할아버지 보호자는 "내 솔직한 심경으로는 입마개 안 할거 같다. 입마개 하는 강아지들을 보면 내 가슴이 아프다"라고 강형욱에게 털어놔 사실상 훈련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할아버지 보호자는 "20kg 넘어갔다면 (입마개를)한다. (늑대2호는)13kg도 되지 않는다"라며 "입마개를 해야 되나? 안 할 거 같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개가 12kg면 성인을 죽일 수 있다"라며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목줄이랑 입마개에 익숙해지면 공격성 보일때 제지할 수 있다. 훈련하면 괜찮을 거 같다"라며 보호자들을 달랬다.

1주일의 셀프 솔루션 후 할아버지 보호자는 "입마개는 오전에만 했다. 오후 산책 때는 안 했다"라며 "필요성을 못 느낀다. 안쓰럽다"라며 결국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이를 본 브라이언은 "동네 분들이 위험할 수있다. 아들도 직접 의뢰한 건데"라며 씁쓸해 했고, 강형욱은 "아마 (나에 대한)불신이 있을 것"이라며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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