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사단법인 야나(You Are Not Alone)는 공식 계정을 통해 다니엘이 3억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야나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야나는 같은 날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후원 소식도 함께 올렸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5억 7613만 원을 후원해 고액 후원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어도어로부터 팀 퇴출 통보를 받은 당일에도 연탄 봉사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봉사는 가수 션이 진행 중인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다니엘을 포함한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을 이어왔고, 지난해 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패소한 후 그룹 활동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후 어도어는 다니엘을 제외한 멤버 하니, 해린, 혜인의 뉴진스 복귀를 결정했다. 민지의 경우 현재까지도 복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어도어가 뉴진스 활동에 중대한 차질을 빚은 책임이 있다는 취지로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30억 원대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다니엘은 지난 12일 새로운 계정을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처음 입을 열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라면서 "지금은 상황을 정리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