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첫 번째 남자' 오장미가 자신의 은인을 몰라보고 채화영에게 은혜를 갚겠다고 나섰다.
15일 MBC '첫 번째 남자' 24화에서는 정숙희(정소영)를 공격했던 이를 알아낸 오장미(함은정)와 가족들이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과거 숙희를 공격했던 자가 박순선이란 인물이란 걸 알게 돼 그를 찾기 위해 애썼지만, 경찰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당황했다. 이에 장미는 뒤에 더 거대한 권력이 있다고 직감했다.
강백호(윤선우)는 장미를 돕다가, 장미가 "제가 흠모하는 강준호(박건일) 셰프도 만났다"고 했던 얘기를 떠올리고 질투했다. 그러면서도 준호가 자신의 형이란 사실은 비밀에 부쳤다.
장미의 아빠는 장미가 큰 화를 당할까 봐 엄마를 다치게 한 인물을 찾지 말고 유학길에 오르라고 화를 냈지만 장미는 말을 듣지 않았다.
오빠로부터 준호가 면접을 보길 요청했다는 말을 듣고 장미는 "내 첫사랑이자, 최고의 남자이자, 존경하고 우러러보는 최고의 셰프님인데"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채화영(오현경)이 입김을 불어넣은 줄 알고 "대표님께 은혜를 꼭 갚아야지"라고 말했다. 사실 면접을 볼 수 있게 도운 건 백호였다.
그런 가운데 채화영은 "제 돈 아니라고 막 써재낀다"며 레스토랑 비용을 대폭 삭감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강준호를 불러 "그렇게 돈을 펑펑 써재끼면서 무슨 요리를 하겠다고. 실력 없는 거 그런 데서 티 난단 거 본인은 모르냐"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우리 서린(함은정)이 유혹해 드림에 발 뻗어보려는 심산인 것 같은데, 내 눈에 흙이 들어와도 그럴 일 없다"고 협박했다.
그러자 강준호는 "행여 내가 마서린 실장과 어떻게 될까 그렇게 겁이 나시냐. 대표님이 이렇게 비겁하게 나오신다면 저도 슬슬 마서린 실장에게 눈길을 돌려봐야겠네요"라고 도발했다.
그러면서도 준호는 서린의 집 초대를 칼같이 거절하며 마음이 없음을 드러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는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2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