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안재현이 '이혼 드립'을 날리며 자조 개그를 선보였다.
15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안재현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30대 싱글남을 위한 하우스 임장을 위해 길을 나섰다.
이날 1억 원대 구옥 꼭대기 층 전셋집에 거주하고 있는 디자이너가 오늘의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그는 가구 디자인, 테라리움 등 다채로운 취미 생활을 통해 집을 감각적으로 꾸며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장동민은 "아직 현실이 안 와서 그런 거다"라며 "저야말로 총각 때 집에 별거 다 했는데 결혼과 동시에 아내에게 '알아서 하세요'가 됐다"라고 슬픈 고백을 했다.
이어 "게임을 포기 못해서 게임기를 거실에 뒀는데 한 번도 못했다"라며 아이들이 태어난 후 게임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현실 유부남 면모를 드러냈다.
자유를 잃은 듯한 장동민의 모습에 양세형은 "형, 언제든 돌아와"라고 농담을 건넸다.
모두가 웃었지만 그 가운데 웃지 못하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안재현이었다. 안재현은 "아니야, 돌아올 필요는 없어"라고 나지막이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성동구 사근동에 있는 2억원대 전세 매물을 보러 가 꼼꼼히 대리 임장을 진행했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