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는 영원하다"..'미스트롯4' 예선장에 '원조 진' 송가인 노래 계속 울려 퍼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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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5일, 오후 11:45

(MHN 김소영 기자) '미스트롯' 원조 진(眞) 가수 송가인의 노래가 '미스트롯4' 참가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4' 마스터 예심에 마스터로 참여한 송가인. 이날 예선 참가자 중에는 송가인의 신곡 '아사달'을 선곡한 실력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미스트롯4' 참가자 이지나는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 '아사달'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개인적인 사연과 함께 소원을 비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무대는 폭발적인 성량과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지켜본 송가인은 "너무 잘했다. 용기와 희망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칭찬을 전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지난 14일 기준 공식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 합산 약 2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송가인의 곡이 오디션 무대에서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스트롯2' 당시 홍지윤은 마스터 오디션에서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을 선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홍지윤은 최종 '선(善)'에 오르며 실력파 참가자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스트롯3'에서는 송가인의 곡들이 연이어 선택되며 참가자들의 가창력을 검증하는 기준점으로 작용했다. '엄마아리랑'(1R 노규리), '거문고야'(1R 구민서), '서울의 달'(3R 송자영), '무명배우'(3R 양서윤), '어머님 사랑합니다'(5R 빈예서) 등 송가인의 고난도 레퍼토리는 라운드마다 참가자들의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어냈고, 5라운드에서 '물음표'를 선곡한 오유진은 장윤정의 극찬 속에 결승에서 미(美)를 차지했다.

국악 베이스에 기반한 창법과 한(恨)을 품은 보이스, 단순한 고음이 아닌 호흡과 밀도의 완급 조절을 요구하는 구성은 가창자의 기본기와 내공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참가자들만이 선택할 수 있는 고난도 레퍼토리로 평가받고 있다.

'미스트롯4' 제작진 역시 마스터 예심 녹화 현장을 언급하며 "'용두산 엘레지', '한 많은 대동강', '거문고야', '아사달' 등 송가인의 대표곡을 선택한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 양일간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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