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구성환의 ‘바이크 로망’이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고가의 바이크에 눈독을 들이자, 기안84가 현실적인 조언으로 제동을 걸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바이크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바이크 1번지로 불리는 퇴계로 바이크 거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성환은 영화 ‘비트’ 속 정우성이 바이크를 타던 명장면을 언급하며 “어릴 때부터 바이크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바이크숍에 들어서자마자 그는 정우성이 탔던 모델과 유사한 바이크부터 찾았고, 엎드려서 타는 스타일의 바이크에 올라탄 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문제의 바이크는 속도 최고 200km/h, 가격은 무려 1850만 원.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저러다 이제 가는 거지”, “눈 떠보면 옥황상제가 앞에 있다”며 농담 섞인 걱정을 쏟아냈다. 그럼에도 구성환은 쉽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바이크 경력자 기안84는 곧바로 현실적인 조언에 나섰다. 그는 “형이 저걸 바로 가려면 안 된다”며 “중간 미들급을 충분히 경험하고 단계적으로 올라가야 한다. 힘이 너무 세서 한 번에 가면 위험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구성환의 ‘플렉스’에 사실상 일침을 가한 셈이다.

하지만 더 큰 반전은 이후에 나왔다. 구성환은 바이크숍 사장에게 조심스럽게 “사실 아직 2종 소형 면허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면허도 없는데?”라며 당황했고, 기안84 역시 “그럼 사장님이 뭘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잔소리를 멈추지 못했다.
구성환은 “1종 보통, 1종 대형 면허는 있는데 그 이상 면허가 없어서 따려고 한다”며 “오늘 오후에 시험을 치러 간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순탄치 않았다. 구성환이 이번 시험이 세 번째 도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무지개 회원들은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ngmun@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