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손태진, 6개 국어 능력자→가수 되기까지..“母 권유로 시작”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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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17일, 오전 07: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손태진이 음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손태진이 신입 편셰프로 등장한 가운데 어머니가 교육법을 공개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손태진은 일상부터 남달랐다. 알람 소리에 일어난 그는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통해 한글 자막 없이 미국 뉴스를 시청했다. 심지어 2배속으로 보던 그는 프랑스 뉴스, 중국 뉴스까지 시청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태리어까지 섭렵한 손태진의 모습에 문정희는 “정말 사기캐시구나”라고 감탄했다.

손태진은 “16년 정도 해외에서 살았다. 초, 중, 고 싱가포르에서 자랐다. 태어난 건 서울인데 유년시절을 다 싱가포르에서 보냈다. 서울대 진학이 저한테 첫 한국 생활”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싱가포르에서 지냈던 손태진은 중국어 학교, 한국어 학교를 다닌 뒤 중, 고등학교에서 미국 학교를 다니며 언어를 습득했다. 그리고 호텔 경영을 위해 프랑스 대학에 붙기도 했다.

하지만 손태진은 음악을 하기 위해 프랑스 대학을 포기하고 서울대 성악과에 진학하게 됐다고. 그는 “서울대 다니면서 이탈리아 유학을 갔다.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컸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날 ‘편스토랑’에는 손태진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우아한 미모를 과시한 어머니는 “영어도 중요하지만 중국어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중국 학교를 보냈다. 이후 손태진이 영어와 중국어는 하는데 기본적인 한국어 단어도 모르더라. 그래서 한국 학교를 보냈다”라며  손태진의 교육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손태진의 한국어 실력에 대해 어머니는 “’덥다, 춥다’ 단어도 상황에 맞지 않게 쓸 때도 있었다. 지금은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손태진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뭐냐”고 질문했다. 손태진 어머니는 “미국 학교는 음악 시간에 조금 뛰어난 아이들을 뽑아 싱어즈를 시킨다. 싱어즈에 들어가면 학교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태진이가 싱어즈에 들어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태진이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미국 국가를 혼자 무반주로 불렀다”라며 태진이가 거기서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태진이는 음악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그렇게 어머니는 손태진에게 합격한 프랑스 대학교를 포기하고 한국에서 공부해자고 제안했다고. 이에 손태진은 어머니의 권유로 서울대 성악과에 지원해 합격했다.

손태진은 “그때부터 제가 계획하지 않았던 길을 가게 됐다. 제 인생이 바뀌었다”라며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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