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은호가 강시열의 스킨십에 설렘을 느꼈다.
17일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 조아영/연출 김정권) 2화에서는 도력이 빠져나가 문도 그냥 통과하지 못하게 된 은호(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하게 도력이 뭉텅이로 빠져나간 은호는 법당에 들어가 기물을 파손하며 이유를 묻고, "인간이 죽었다. 너 때문에. 네가 인간의 운명을 비틀어, 죽지 않았어야 할 인간이 죽었다"며 자신이 벌을 받은 이유를 듣게 된다.
이후 은호는 강시열(로몬)을 찾아가 "네가 소원을 빌어줘야겠어"라고 말한 뒤 막차가 끊겨버린 강시열을 축지법을 써 집 앞에 데려다준다.
강시열은 "이렇게 손만 잡으면 되는 거냐"며 한번 더 축지법을 보여달라 부탁하고, 은호는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설렘을 느껴 당황한다.
황급히 손을 뿌리친 은호는 강시열에게 뺑소니 사건 관련 소원을 빌라고 종용한다. 그 덕에 사고 현장 CCTV는 복원됐고, 이윤(최승윤)은 운전자 바꿔치기가 걸려 피의자 신분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운전기자의 시신이 발견됐단 언론 보도도 등장한다.
이 모든 건 은호의 계획. 은호는 "나비효과"라며 "나도 납득은 잘 안 되는데, 내가 널 도와줘서 안 죽어도 될 인간이 죽은 거라고"라며 "넌 이제 거짓말을 못하게 될 거야"라고 주술을 걸었다. 이를 통해 사건은 해결됐고, 은호의 도력도 회복됐다.
은호는 이후 강시열에게 소원을 들어줄 명함을 건네주며 "넌 아주 부자가 될 거야"라고 미래를 말해준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궁금해하는 강시열에게 "은호, 내 이름은 은호야. 너한테만 특별히 알려주는 거니까 영광으로 알던지"라고 말하며 두근대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은호가 사라지고, 강시열은 현우석 대체로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된다.
한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7%를 기록했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