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정유인 "친오빠 대학리그 출신"...'남자친구' 오해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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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9일, 오전 09:46

(MHN 이효정 기자)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에서 정유인이 친오빠와 함께하는 이색 훈련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9화에서는 레전드 여자 야구 선수 출신 15인으로 구성된 블랙퀸즈가 여자 야구 13위 팀 드래곤볼과 운명의 5차전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현재 통산 전적 2승 2패인 블랙퀸즈는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선수 1명 방출'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놓이게 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4차전 패배 이후 일주일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블랙퀸즈는 "3패도 안 되고, 연패도 안 된다"는 각오로 경기장에 들어선다. 라커룸에 모인 선수들이 각자의 개인 훈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유인이 "친오빠가 대학리그에서 활약했던 투수 출신이라 '랜선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아야카가 한국어를 잘못 이해해 "오빠가 (정유인의) '남자친구'냐"고 묻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정유인이 "친오빠"라고 바로잡자 블랙퀸즈 선수들은 폭소를 터뜨린다.

이어 언니들은 "그럼 아야카 남자친구는 오빠야?", "연하야?"라며 '막둥이 몰이'를 시작하고 당황한 아야카는 "한국말 모르겠습니다!"라며 모르쇠로 일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선수들은 "자연스러웠다", "거의 나올 뻔했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가 등장하며 분위기는 긴장감으로 바뀐다. 추신수 감독은 본업인 유도 지도 일정으로 불참한 김성연의 공백을 언급하며 "이렇게 큰 존재일 줄 몰랐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공백이 생긴 3루수 자리를 두고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추신수 감독은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인 선택을 단행한다.

선수들은 "진짜로?", "그냥 불러본 거 아니야?"라며 놀란 반응을 보이고, 새 3루수로 지목된 당사자 역시 "생각도 못 했다"며 당황한다. 이에 추신수 감독은 "자신이 없으면 바꿔줄게"라고 말을 건네고, 선수는 곧바로 "열심히 해보겠다"며 의지를 드러낸다. 

깜짝 발탁된 새로운 3루수는 누구일지, '선수 방출'이라는 룰 속에서 드래곤볼을 상대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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