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조직 폭력배(이하 조폭)와 친분설이 제기되며 논란에 휘말렸던 개그맨 조세호가 복귀한다.
넷플릭스는 19일 예능 시리즈 '도라이버4'가 내달 22일 오후 5시에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도라이버'는 상위 99% 인재들이 모여 각자 인생 속 희로애락을 풀어내는 토크 예능이다. 시즌4에는 조세호를 비롯해 모델 홍진경, 주우재, 김숙, '투피엠' 우영이 출연한다.
앞서 조세호는 온라인 상에서 "조폭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휘말렸다. 누리꾼 A 씨는 조세호와 함께 있는 한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합법적인 사업체로 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등 범죄 행위를 일삼는 인물이자 조폭 내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또 A 씨는 조세호가 남성이 소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해 준 뒤 그 대가로 고가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달 9일 자신의 계정에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프로그램과 팀 전체에 불필요한 부담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두 프로그램 (1박 2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모두에 하차 의사를 제작진께 전달드렸다"라고 올리며 사과했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다. 하지만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조세호는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로써 조세호는 활동 중단 후 약 3주 만에 방송가에 복귀하게 됐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31일 "조세호씨도 '도라이버' 시즌3에 이어 시즌4 역시 함께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지난 18일 공개된 '도라이버3' 현장 사진에서도 편집 없이 그대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당 사진에서 다소 굳은 표정을 한 채 이전과 비교해 수척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MHN DB, 넷플릭스 '도라이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