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배우 김선호, 고윤정 주연의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가 글로벌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19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의하면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3위에 안착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최정상을 향한 질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권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이사통'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8개국에서 국가별 TV쇼 부문 1위를 싹쓸이하며 흥행 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사통'은 독보적 매력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두 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의 조합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극 중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거기에 드라마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로맨스 장인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와 감각적 연출의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하며 힘을 보탰다. 같은 언어를 쓰면서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로맨틱하게 풀어낸 '이사통'은 정통 로코의 귀환을 알리며 멜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 사랑 통역되나요?'는 영어·일본어·이탈리아어 등 다중언어를 구사하는 통역사 호진이 우연히 일본에서 무명배우 무희를 마주치고 그의 통역을 도와주며 시작되는 예측불가 로맨틱코미디 시리즈다. 우연한 만남으로 인연을 맺었다 헤어진 채 한국으로 돌아온 무희는 영화 촬영 중 사고로 큰 위기에 빠지지만, 영화 속 캐릭터가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는다. 하루아침에 톱스타로 떠오른 무희는 글로벌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캐스팅되고, 한 인터뷰 현장에서 자신의 통역사로 호진을 다시 마주한다. 무희는 호진에게 도움을 청하며 '로맨틱 트립' 촬영에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두 사람은 캐나다와 이탈리아까지 이어지는 긴 촬영에 점차 가까워지면서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복합적 감정을 담은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