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X차서원 절친이었던 과거 공개..."학폭 현장서 구해줘" (스프링 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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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19일, 오후 09:54

(MHN 김소영 기자)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차서원의 과거가 일부 공개됐다.

19일 tvN '스프링 피버' 5화에서는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재규(안보현)와 최이준(차서원)이 줄다리기로 맞붙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줄다리기 경기가 막상막하로 이어지던 중 재규와 이준은 줄의 가장 앞쪽으로 이동했다. 

최이준은 "넌 언제나 믿음을 주고 배신한다"며 선재규를 비난했다. 마치 과거부터 이어져 온 불신인 듯한 발언에 선재규는 "배신을 당한 건 나다"라고 말해 최이준을 의아하게 했다. 

서로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 이날은 두 사람이 과거 절친해졌던 일화 일부가 공개됐다. 

때는 고등학생 시절, 최이준은 학교 폭력을 당하던 전교 1등이었다. 이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교 뒤편 공터에서 일진들에게 몰매를 맞고 잇던 최이준을 구해준 건 다름 아닌 선재규였다. 

일진들도 벌벌 떠는 위력을 가진 선재규는 아이를 안은 채로 일진 무리를 공격하더니 "최이준은 내가 육아 선생님으로 모시는 분이다. 얘 건드리려면 나부터 넘고 가라"고 말하며 그를 보호했다. 

이후 최이준은 선재규가 일하는 곳에 따라가 "너는 나를 지켜주고, 나는 너를 가르쳐준다. 이러면 우리 둘 사이에 공정한 거래가 성립될 거 같다"고 말하며 공부를 가르쳐 주겠다고 말했다.  

선재규가 조카 선한결(조준영)을 지키기 위해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하자 최이준은 "등록금은 내가 낼 테니, 읽을 시간 없으면 들어"라며 교과서를 읽기 시작했다. 

그는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라며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읽어주고 선재규는 마음에 동요를 느껴 그 문구를 따라 읽는다. 

두 사람이 절친한 친구가 된 순간이었다. 이처럼 끈끈했던 두 사람이 어떻게 앙숙처럼 변하게 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 핑크빛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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