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故최진실 35년전 손편지에 뭉클 "이것도 유전일까..엄마 고마워"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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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20일, 오후 06:10

[OSEN=하수정 기자] 최준희가 모친 고(故) 최진실의 손편지의 울컥한 마음을 내비쳤다.

최준희는 19일 "오랜만에 내가 아닌 우리 엄마 기사가 났다"며 "엄마 팬 분이 팬레터를 받고 평생 간직할 보물이라며 행복해 한 일이 있었는데 35년 전에 받은 편지라고 했다. 소중히 간직해 주신 게 너무 기쁘고 감사하더라. 엄마만큼이나 나도 팬분들을 무척 사랑해서 매일 이렇게 표현하는데 이것도 유전일까"라며 모녀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이어 "근데 나는 엄마만큼 손재주가 좋지 않아서 글씨체도 삐뚤빼뚤 매번 이쁘게 보내드리진 못한다"며 "엄마는 나보다 100배 더 바빴을 텐데, 그 스케줄 와중에도 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존경스러웠다"며 "마음을 꾹꾹 담아 여러분에게 보내드리는 선물 속에 행복이 가득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최준희는 "난 사랑 받으며 자란 사람이 아니지만, 다행히 사랑을 가득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자라서 다행이다. 엄마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준희가 모친 최진실의 팬으로부터 받은 팬레터가 담겨 있다. 해당 팬레터는 최진실이 소녀팬을 위해서 직접 쓴 손편지 답장으로, 무려 35년 전 편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은 손편지를 통해 "OOO아 안녕? 진실이 언니란다. 놀랬지? 우선, 예쁜 글씨로 언니에게 보내준 편지 잘 받았어"라며 진심을 보였다. 여기에 최근 여전히 배우 최진실을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딸 최준희에게 다양한 흔적을 찍어서 보내주고 있다고.

최준희 역시 본인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향해 "매일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는데 이것도 유전일까"라며 "마음을 꾹꾹 담아 여러분에게 보내드리는 선물 속에 행복이 가득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표했다. 이와 함께 "엄마는 나보다 100배 더 바빴을 텐데, 그 스케줄 와중에도 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존경스러웠다"며 고 최진실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1990년대 최고 인기배우였던 고 최진실의 둘째 딸이다.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로 세상을 떠났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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