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측 "'참교육' 우려 인지…정제된 시선으로 제작" (넷플릭스 2026)

연예

이데일리,

2026년 1월 21일, 오후 02:02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한 작품입니다.”

시리즈 '참교육' 스틸(사진=넷플릭스)
배종병 넷플릭스 시니어 디렉터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넷플릭스 2026)에서 올해 공개 예정인 시리즈 ‘참교육’에 대한 우려에 대해 답했다.

‘참교육’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 ‘참교육’은 학생 체벌, 성차별, 인종차별 등의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교사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사이다로 묘사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인종차별 등의 문제로 인해 네이버웹툰은 북미 플랫폼에서 ‘참교육’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이같은 웹툰이 드라마화되는 점에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바. 배 디렉터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갖고 만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부 에피소드에 대한 비판과 우려에 대해 잘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정제된 시선으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공개되면 그러한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종병 넷플릭스 시니어 디렉터(사진=넷플릭스)
‘참교육’은 2분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참교육’은 선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의 홍종찬 감독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또한 배우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이 출연한다.

‘넷플릭스 2026’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넷플릭스가 올 한해 라인업을 소개하는 행사다. 지난 2016년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올해로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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