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환, 이시아 대신 교통사고… 한기웅 "죽이고 싶었어" ('친밀한 리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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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1일, 오후 08:28

(MHN 박선하 기자) 주하늘(설정환)이 차정원(이시아)을 대신해 진세훈(한기웅)의 차량에 치였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에서는 주하늘이 차정원을 구하고 진세훈이 운전하는 차에 치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고 직후 주하늘은 쓰러진 채 머리에서 피를 흘렸고, 차정원은 놀란 표정으로 주하늘의 상태를 확인한 뒤 진세훈을 노려봤다.

이후 진세훈은 경찰에 전화를 걸어 "실수로 사람을 쳤다"고 뻔뻔하게 거짓 신고를 했다.

주하늘은 어깨 골절과 뇌진탕 부상을 입고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차정원은 수술실 앞에서 만난 한혜라(이일화)와 공난숙(이승연)에게 "진세훈이 나를 죽이려고 했다. 그래서 하늘 씨가 대신 다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진세훈은 "실수였고, 사고였다. 전화를 받느라 시야 확보가 안 됐다"며 "제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구급차도 불렀다"고 주장했다.

한편, 차정원은 혼자 술을 마시는 진세훈에게 찾아가 진실을 따져 물었다.

차정원은 "내가 알던 진세훈이길 바라진 않았어. 내가 한 짓이 가혹해서 미안하다는 말도 못했어. 무릎 꿇고 용서 구하고 싶었어"라며 "나를 죽이고 싶었어? 그정도로 내가 경멸스럽고 미워?"라고 다그쳤다.

진세훈은 "너무 큰 충격을 받고 상처를 받으면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감정을 삭제시키나봐"라며 "실수라고 해도 안 믿겠지?"라고 반문했다.

차정원은 "실수 아니었어. 당신의 눈빛을 봤어"라고 했고, 진세훈은 "죽이고 싶었던 거 맞아"라고 인정했다.

차정원은 "그럼 제대로 밀었어야지. 왜 내가 아니라 하늘 씨를 다치게 해"라고 분노했고, 진세훈은 "널 죽이려고 한 것 보다 주하늘이 다친 게 더 고통스러워? 아예 주하늘을 제거할 걸 그랬나봐"라며 받아쳤다.

격분한 차정원은 진세훈이 마시던 술잔을 그의 얼굴에 끼얹었다. 진세훈은 "실수는 한 번으로 족해. 다음엔 반드시 성공할거야. 정원이 너도, 주하늘도"라고 경고했다.

사진='친밀한 리플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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