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죽, '흑백2' 비하인드 공개… 웃음+감동 다 잡았다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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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1일, 오후 10:32

(MHN 박선하 기자) '유퀴즈'에서 후덕죽 셰프가 '흑백요리사2'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후덕죽 셰프는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유재석과 '흑백요리사2'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후덕죽 셰프는 '흑백요리사2' 출연 계기를 언급했다. 그는 "젊은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흑백요리사2'에서 후덕죽 셰프는 '참어른' 다운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단체전 미션에서 오랜 경력에도 리더가 아닌 팀원으로 참여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후덕죽 셰프는 "참가자들은 모두 능력있고 실력이 있는 분들"이라며 "그런데 누가 기초를 도와주지 않으면 단체전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을 도울 수 있는 역할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싶었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니까 어떤 일이든 했다"며 "지금도 직원들에게 '기술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모습에 '후덕죽 사고'라는 말도 생겼다. 후덕죽 셰프는 "잘 몰랐는데 SNS에 많이 올라오더라. '난 사고가 없는데 무슨 사고인가' 했다"며 농담했다.

유재석이 "녹화가 힘들어서 집에 가고 싶은데 요리가 힘들어서 계속 생존을 했다는 말도 있다. '뭘 또 해' 하면서 요리하시더라"고 말하자, 후덕죽 셰프는 "사실이다. 생각보다 힘들었다. 단체전 경연 날은 넌무 힘들어서 '떨어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후덕죽 셰프는 뛰어난 실력으로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했고, 당근을 활용한 당근 모양의 요리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순간의 아이디어로 만들었다. 끝날 때 '당근 요리를 2~3가지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지금도 음식 트렌드를 사진 찍고 메모하고 그런다"고 전했다.

후덕죽 셰프는 '흑백요리사2' 탈락 소감으로도 감동을 안겼다. 탈락 당시 그는 "57년 동안 해왔던 내 요리가 썩지 않았구나"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후덕죽 셰프는 "경연을 하면서 '계속 요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내가 아직 녹슬지 않았다고 느꼈다"고 했다.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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