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거슬리게 안 하기” ♥고우림 발언에 발끈..“잡도리 NO” (겉바속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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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1월 23일, 오전 06:27

[OSEN=박하영 기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과의 신혼 생활을 언급하며 '잡도리'(?)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겉바속톡ep1] 세계관 대충돌! 드디어 성사된 황제들의 만남 아니, 이게 진짜로 된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연경은 남편 고우림을 언급하며 “군대 전역하신 지 얼마나 되셨지?”라고 물었다. 김연아는 “5월에 전역 했으니까 6개월 조금 넘었다. 그런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금방 또 시간이 훅 간다. 또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고 활동을 하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또 김연아는 군대 기다린 것에 대해 “기다려야죠. 법적으로 묶였는데”라며 “결혼을 이미 했으니까 헤어질 거 아니면 기다린다는 말도 웃긴게 중간중간 얼굴도 볼수 있고 하니까 잠시 떨어져 지내는 느낌이었다. 연애하는 느낌으로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연경은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연아는 “저희 둘 다 막 특별한 뭔가를 해야 하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까 여유있게 밥이나 먹고 커피 마시고 맛있는 거 맛집 가고 한다”라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연경은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한테 잘 보이는 법으로 ‘거슬리게 안 하기’, ‘예쁜 말 하기’를 했다”라고 언급했다. 당황한 김연아는 “저 그런 사람 아니다. 누가 보면 무슨 엄청 막 잡도리하는 줄 알겠다”라고 해명했다.

김연아는 “사실 막 남편이 거슬리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표현이 어쩔 수 없이 남녀가 다르다 보니까 같이 생활을 하다 보면 여자 입장에서 ‘저거 좀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 왜 이렇게 하지?’ 그런 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가 되다 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생활 습관 같은 거 맞춰가는 입장에서 그분은 불만이 없으시더라. 저는 가끔 불만이 있다”라며 “그래서 본의아니게 제가 일방적으로 좀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남편이) 빨리 캐치를 잘해서 맞춰간다는 그거를 저렇게 얘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가만히 듣던 김연경은 “생활 전반적 패턴을 잘 맞춰 가냐”라고 물었다. 김연아는 “결혼하고 이제 살다 보니까 저도 몰랐던 저의 새로운 모습? 제 스스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어도 막 큰일나는 건 아닌데 강박 아닌 강박이 있구나 그런 걸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이 조금 여유 있는 스타일이고 저는 성격이 급하다. 제가 늘 맞지는 않지 않나. 늘 제가 옳지 않지 않냐. 그래서 느긋해지는 연습을 좀 하게 되는 것 같다. 서로 좀 이렇게 맞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5세 연하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에 결혼했다. 이후 고우림은 2023년 11월 입대해 지난 5월 만기 전역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빵언니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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