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록밴드 이브가 故휘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10CM의 쓰담쓰담'에는 록밴드 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10CM(십센치) 권정열은 무대가 끝난 뒤 진행된 토크에서 "녹화날 기준으로 오늘 따끈따끈한 신곡이 발매됐다. 근데 오늘은 이 노래를 안 부르신다고 해서 소개라도 길고 깊게 해달라"라고 물었다.
이에 G.고릴라는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는 휘성씨하고 같이 작업했던 곡이다. 타임머신이라는 곡인데 오늘 이브버전으로 새로 발매했다. 많이 관심들 가져주시고 들으시면서 그 친구 한번씩 더 떠올려주시면 그 친구도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곡 설명을 하는 중에도 故휘성이 떠올랐는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타임머신'은 2009년 발매된 휘성의 정규 앨범 6집 수록곡으로, G.고릴라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이기도 하다. 이브는 이 곡의 리메이크 버전을 지난달 20일 발매했던 바.
김세헌은 "처음엔 이 노래를 부르기 되게 부담스러웠다. 좀 더 어떻게 표현해야되나. 저도 부르면서 자꾸 생각나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며 "그래서 좀 더 애틋한 곡이 됐고 들어보시면 그런 기분이 전달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故휘성은 지난해 3월, 서울 광진구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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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