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100억 건물주' 양세형의 '갓생' 일상이 공개됐다.
양세형은 매해 새해 목표를 세우고 도전했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더 많았다. 실제 올해는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웰다잉 자격증을 이미 취득했고, 한국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한국사는 왜 갑자기 관심이 생겼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솔직히 제가 많이 무지한 게 있잖냐"라며 "한국사 정도는 알아야 될 거 같다고 느껴서 (공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가 나중에 약 올리면 한국사 자격증을 보여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실제 양세형은 소형 선박 조종사 면허증과 바리스타 자격증 등 수많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자격증을 위한 온라인 수강을 마친 양세형은 집안을 꼼꼼히 정리했다. 술 선물을 해준 지인들을 잊지 않기 위해 술에 선물자의 이름과 선물 날짜를 써두는 등 남다른 섬세함을 드러냈다.
그러다 양세형은 반 정도 남은 샌드 아이스크림을 또 반으로 잘라 소량만 먹는 모습을 보여 이영자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조금씩 나오지 않냐. 그 느낌 얻으려 조금씩 먹는 거다"라고 밝혔다.
100억 건물주답게 짠돌이 소비 습관은 다른 곳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손세정에 물을 채워 쓰는 알뜰함을 보였다. 양세형은 이날 '혼밥'을 하기 위해 뷔페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들 음식만 봐서 오히려 혼밥 하기 좋다. 아무도 신경 안 쓴다"며 뷔페 혼밥을 즐긴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복권 방송 '황금손'으로 캐스팅돼 방송 현장을 찾았다. 그리고 줄곧 이상형으로 꼽았던 박소영 아나운서를 만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박소영이 대기실에 찾아오자 양세형은 "이렇게 뵙네"라고 말했고 박소영은 "(나와주셔서)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함께 있던 전종환 아나운서는 방송 후 식사를 하자고 했고, 양세형은 좋다고 해 박소영과 방송 후 만남도 성사됐다.
스튜디오에서 양세형은 "심장이 뛰고 긴장됐냐"는 홍현희 질문을 받고 "저게 생방송 때문인지.."라고 말끝을 흐려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양세형은 2023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