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중계석 점령... 범실 선수에 "잘해야죠! 안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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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5일, 오전 09:12

(MHN 김설 기자) '배구 황제' 김연경이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핵직구' 해설을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일본 배구 레전드 나카가이치 유이치가 이끄는 팀과의 '한일전' 출전권을 두고 신붐 팀과 기묘한 팀의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김연경은 단장 김세진, 캐스터 강성철과 함께 중계석에 앉아 파이널 매치를 직관했다. 경기에 앞서 김연경은 양 팀 세터 우지원과 시은미의 조율 능력, 그리고 미들 블로커 송민준의 활약 등에 주목하며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아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김연경은 양 팀 에이스 카엘과 윤성빈의 강력한 공격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실제로 보니 더 강력하다", "프로 선수들처럼 공을 때린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고, 환상적인 세트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경기에 무섭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황제'의 눈은 날카로웠다. 중요한 순간에 범실이 나오자 김연경은 "잘해야죠! 범실을 내면 안 되는 거죠"라며 가차 없는 일침을 가해 현장의 긴장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파이널 매치답게 경기는 부상 투혼과 비디오 판독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치열했다. 특히 신붐 팀의 주축 송민준이 수비 중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경기의 흐름에 큰 변수가 생겼다. 김연경조차 과몰입하게 만든 이번 결승전에서 과연 어떤 팀이 한일전 행 티켓을 거머쥐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N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스파이크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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