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오은영 박사 "남편 분, 아내는 아이가 아닙니다!"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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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5일, 오전 09:31

(MHN 김설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출산을 코앞에 둔 만삭 임산부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6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결혼 지옥' 154회에는 결혼 4년 차 '풀세팅 부부'가 출연한다. 아내의 출산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오은영 박사를 찾을 만큼, 이들이 겪는 갈등의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부부의 일상은 얼핏 보면 완벽한 행복 그 자체다. 남편은 출근 전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만삭 아내를 위한 영양 식단을 손수 준비하는 것은 물론, 고급 레스토랑급 양식까지 뚝딱 만들어내며 MC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를 "아기"라고 부르며 귤의 귤락을 일일이 제거해 먹여주고, 심지어 코털 제거까지 직접 해주는 등 이른바 '특급 케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MC 문세윤이 "복에 겨웠다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며 놀라워할 정도로 다정한 남편이지만, 정작 아내는 "고맙기는 하지만 조금 부담스럽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아내를 사소한 것 하나까지 딸처럼 대하는 남편의 태도에 오은영 박사는 의문을 표했다. 오 박사는 "남편분, 아내는 아이가 아닙니다. 아이처럼 대하면 안 됩니다"라며 단호하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남편이 이토록 아내에게 집착하듯 헌신하게 된 진짜 이유를 묻자, 남편은 숨겨온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현장에서 폭풍 눈물을 쏟아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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