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한 남자 좋아해, 우정보단 사랑"..'말자 할매' 당황케 한 여성 방청객들 (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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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1월 25일, 오후 11:58

(MHN 김소영 기자) 소통왕 말자 할매가 방청객들의 고민을 타파했다. 

25일 KBS2 '개그콘서트'(개콘)의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는 "친구랑 좋아하는 애가 겹친다"는 고민을 가진 여성 두 명이 등장했다.

이들은 친구 사이로 한 남성을 동시에 좋아하고 있었다. 아직 고백은 하지 않았으며, 둘 다 우정보다 사랑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말자 할매(김영희)는 "그럼 무대 위로 올라와 싸워라"라고 하다가 "둘 다 고백해"라면서 정정당당히 사랑의 대결을 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둘이 올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고민 상담자인 26살 여성은 "엄마 아빠가 남자친구를 못 사귀게 한다"는 고민을 가져왔다. 그는 모솔이냐는 말자 할매의 질문에 "몰래 사귀었다"고 말해 말자 할매를 당황하게 했다. 말자 할매는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건강한 연애를 하라고 조언했다. 

세 번째 고민 상담자는 한 남성의 조카였는데, 조카는 "삼촌이 아직 결혼을 안 하셨는데 외숙모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말자 할매는 "이상형이 뭐야"라고 물었고 남성은 "없다. 다 (내가) 맞춰주면 된다"고 해 환호를 받았다. 

말자할매는 "공개구혼을 하라"고 했고, 남성은 "(저와 결혼해 주시면) 끝까지 지켜드리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말자할매 코너에는 여성 신인 듀오 도드리가 나와 신곡을 홍보했다. 이들은 첫 무대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토로했고, 개콘 무대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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