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민트' 이색 마케팅 통했다...韓영화 최초 DDP 기획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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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1월 26일, 오전 08:3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내달 11일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가 개봉에 앞서 한국 영화 최초로 온라인 마케팅 대신 기획 전시로 새롭게 관객들의 관심을 높인 가운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특별 기획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NEW)
내달 11일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진행된 특별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간 DDP와 한국 영화의 만남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이색적인 만남으로 영화적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하며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배우 박정민과 스틸 작가 김진영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미공개 메이킹 영상 등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시회를 경험한 예비 관객들의 후기가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다. 전시 관람객들은 “ ‘휴민트’ 보기 전 예열 완료!”, “전시회 보고 나면 영화 예매하고 싶어진다”, “알차고 분위기 있는 공간”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배우들의 공식 방문 영상도 전시회 선공개 후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직접 전시장을 찾은 배우들이 사진 한 장, 한 장을 감상하며 촬영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에서 더없이 끈끈한 팀워크가 느껴진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설 연휴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을 뜨겁게 달굴 기대작 ‘휴민트’는 내달 1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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